자맠치
2월 7일(금)
'1월달 스케줄이 가장 많았던 그룹 TOP 1' 8개월 동안 계속 1위를 한 게 팬으로써 뿌듯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조금 속상한 마음이 있는 것 같아. 내가 보기에도 벅찬 스케줄을 군말 없이 잘 해내는 너희를 보면 나도 모르게 울컥한 감정이 들더라고. 특히 127과 드림의 스케줄을 모두 소화하는 마크와 해찬이가 너무너무 마음이 쓰이고 걱정이 되더라.
힘든 스케줄인데도 불구하고 버블도 바주 와주고 서로를 잘 챙기는 것 같아서 그나마 안심이 되는 것 같아.
지성이가 그랬잖아. 힘든 사람한테 힘 내라는 말은 무책임한 말 같다고.
난 너희들이 힘든지 아닌지 제대로 모르지만 굳이 힘내라는 소리는 하지 않을게. 내가 바라는 건 그냥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지내는 것 뿐이야. 힘이 들 때면 굳이 힘 내려고 하지 말고 잠시 쉬어가도 돼. 발을 맞춰 걷다가 너희가 잠시 멈춰서 쉬더라도 뭐라 하지 않을게. 무너져도 괜찮아. 혼자 일어날 힘이 없으면 누군가 와서 도와줄테니까.
마지막으로 우리칠들, 드림이들, 웨이션브이들, 위시들. 스케줄 1위 정말정말 축하해🩷
멀지 않은 곳에서 항상 응원할게. 영원하자 우리💚
#1월스케줄1위축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