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이
7월 6일(일)
@❝ 보고싶어도 볼 수없다는 그 절망이
캄캄한 미래를 만들 때,,,,❞
너는 항상 내 앞에서
웃고있었잖아.
세상걱정은 전혀 없어보이는
순진하고, 보기만해도 행복해지는 미소로.
그런 너에게도
긴 어둠이 찾아왔을 때.
처음으로 네가 걱정되기 시작했어.
상상하기조차도
어려운 그 힘든 시기를
네가 잘 이겨낼 수 있을까,
힘들어하지는 않을까 싶어서.
하지만 그래도,
결국 이겨낼 수 있겠지.
넌 강한사람이니까.
아마도
긴 어둠 속에서
너에게 빛이 생길 때쯤엔
다시 너의 미소를
볼 수 있겠지?
기다릴게.
어둠의 끝에서 널
마주할 그날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