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file image
최태이
10월 18일(토)
팔로우
image
@그대만을 비추는 세상속에서 나는 그대에게 어떤 존재일까요. . . . . . 필연적으로 피할 수있는 일은 아닐거라 짐작하였다. 돌고돌아 다시 원점으로 돌아올 거라는 걸 모르고있지는 않았다. 그럼에도, 나는 그대에게서 멀리 떠나려고 노력했다. 빛나는 그대의 인생에서 나는 그저, 그대를 더 돋보이게해줄 그림자뿐이란 걸 너무나도 잘 알고있었으니까. 근데도, 나는 순간적으로 늘 당신을 선택했던 것같다. 당신의 인생에서 내가 어떤 존재인지 속으로 묻고 또 물으면서 항상 그대에게 발걸음을 옮기고 있었다. 나도 다른 사람들과 다름없는 그림자의 일부일텐데, 나도 알고있는데. 혹시나 하는 얄미운 감정에서 피어나는 선택이 매일매일 나를 뒤돌아보낸다. 난 정말 그대에게 어떤 존재인걸까. ‘역시나’라는 결말이 예상되지만 그래도 물어보려한다. ‘혹시나’하는 감정으로. +연준이 솔로앨범이랑 Starkissed앨범을 사야되는데 아직까지도 못 산 저에요….. 돈이 너무나도 부족..ㅜㅜ
17
like list
comments number
19
2025.10.18(토) 오후 01:05 작성
  • 댓글 작성자
    담요이-_🧶
    1일 전
    헙 .. // 아니 진짜 글을 왤케 잘 쓰는거야?? 태이 감성 쩔잖아 지짜 -
    comment
    10
    댓글달기
    번역하기
  • 댓글 작성자
    강태현내꺼임건들지마
    4시간 전
    ㅎ난 일본앨범은 샀지롱><
    comment
    1
    댓글달기
    번역하기
  • 댓글 작성자
    모아가되버렷
    3시간 전
    감성 쩌러요.. 지짜...
    comment
    1
    댓글달기
    번역하기
더보기
댓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