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현/바부
8월 13일(수)
항상 밝기만 하던 네가, 처음 내 앞에서
처음으로 울었을때, 나는 비가 쏟아지는 것처럼
마음이 무너져 내렸다. 나는 너무 슬프지만
꾹꾹 참아 너를 보내줄수 밖에 없었다.
나는 처음으로 울음을 보였다.
꼭 너에겐 울음을 보여주기 싫었는데,
항상 밝기만 하던 네가 우니깐
내마음도 비가 와서 그랬나보다.
한순간에 너가 뛰어 저 반대편으로 갔을때,
난 주저앉아 버리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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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