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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현/바부
8월 13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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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밝기만 하던 네가, 처음 내 앞에서 처음으로 울었을때, 나는 비가 쏟아지는 것처럼 마음이 무너져 내렸다. 나는 너무 슬프지만 꾹꾹 참아 너를 보내줄수 밖에 없었다. 나는 처음으로 울음을 보였다. 꼭 너에겐 울음을 보여주기 싫었는데, 항상 밝기만 하던 네가 우니깐 내마음도 비가 와서 그랬나보다. 한순간에 너가 뛰어 저 반대편으로 갔을때, 난 주저앉아 버리고 말았다. 도용시 사과문 요구 인스타는 jiz.0y로 오셔서 디앰 보내주세요:) 오타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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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3(수) 오후 12:53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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