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어제 쩡이언니가 너무 예뻤어요.. 아직까지도 목이랑 어깨가 너무 아프지만 행복했어요 휴대폰 화질이 좋아서 찍으면 이목구비까지 잘 나왔는데 오마이걸 나오니까 손이 너무 떨려서 제대로 못찍었어요 이건 항상 똑같더라구요ㅋㅋㅋㅋ 그래도 오마이걸을 3번이나 보고나서야 달라진건 응원법을 남 눈치 안보고 크기 외칠 수 있게 됐다는거? 응원법 외치니까 앞에 앉으신 분들이 갑자기 쳐다보시더라구요ㅋㅋㅋ 저도 이렇게까지 크게 외쳐본건 제 인생 처음이였습니다.. 대부분이 다른 분들 팬이여서 오마이걸에게 가는 함성 소리가 작을까봐 더 크게 지르기도 했구요.. 다른 팬분들 사이에 둘러 쌓인 상태로 최효정! 김미현! 유시아! 현승희! 배유빈! 최예원! 오마이걸! 막 이러고 있으니까 처음에는 힘들었는데 나중에는 안힘들더라구요! 원아페 가신 크리분들 다들 다른 팬분들 사이에서 응원하느라 고생 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