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봉유치원◡̈
9월 14일(일)
지훈아,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네.
항상 세븐틴 음악을 듣고 웃으면서 울면서 너무 행복했어.
가기 전에 지훈이도 많이 힘들었을텐데 캐럿들을 위해 아무렇지 않은 척, 괜찮은 척 해줘서 너무너무 고마워.
솔직히 믿기지 않았는데 어제 조금은 빈 듯한 콘서트를 보면서 확 느껴지더라. 너의 빈자리는 다른 멤버들이 잘 메꿔줄 테니까, 건강하게만 다녀와.
우리 조금은 추운 날 다시 만나자.
정말, 정말로 사랑하고 고마워
세븐틴이 되어줘서 고마워 ❤️
건강히 잘 다녀와서 또 무대를 밝게 비춰줘
필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