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이
9월 17일(수)
@짝사랑
내가 만약,
그날로 돌아갈 수있다면.
지금보다 더 나은 시작을
선택할 수있었을까.
너와의 만남을
좋게 시작할 수있었더라면
내가, 이렇게
힘들진않았을거야.
내가 오늘,
네게 진심을 말한다면
분명 우리관계는
망가질텐데
여기서 얼마나 더
뒤로 물러서야 하는걸까.
무언가라도
해보고싶은데
모두 우리의 거리만
멀어지게 할 뿐이고
그저 이 거리를
유지하면서 널 바라만봐야
겨우 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 뿐이야.
너에게 얼마나 더
기대하고, 실망해야
널 포기할 수있는건지
전혀 모르겠어.
고민하다가
하루가 끝나고,
내 기회도 끝나고,
네 마음도 끝나게 되는건 아닐까
매일 걱정해.
ᆞ
ᆞ
그래도
이 마음이
언젠가 꼭
이뤄지면 좋겠어.
+오늘 고백데이래요//
뭔가 고백을 받거나 하고싶은데
받을사람도 할 사람도 딱히 없네요😅
그래서 짝사랑느낌으로 글 써봤어요
사심도 쬐끔 들어가기도했구요-^^;;
음...그럼 최수빈이랑 오늘부터
1일할게요(?) 그러면
크리스마스 때 100일 되니까요><
수빈아 우리 오늘부터 1일이다-?💗
기분 나쁘셨으면 제성함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