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우지야 생일 축하해! 너가 태어난 축복같은 날을 내가 한번 더 축하해줄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 너가 태어나서 세븐틴이라는 그룹으로 활동해줘서 얼마나 행복한지 몰라. 난 어릴 때부터 정말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었어. 아무도 내 편이 아니고 날 좋아하는 사람도 없는 듯한 느낌이 강했거든, 주변 사람들이 걱정할까봐 난 그때 8살이었는데 10살 때까지 꾹꾹 참기만했어. 그러다가 너무 힘들었던 10살 새학기 5월에 다들 친구 무리를 만들고 난 혼자서 또 힘들어하고 있었어. 혼자는 익숙해도 외로운건 안 익숙해지더라. 그런데 그렇게 힘들어하던 날에 '울고싶지 않아' 무대를 보게 되었어. 난 아이돌은 안 좋아했어서 음악 방송을 잘 안 보는데 그날따라 그냥 티비앞에 가만히 앉아있었어. 근데 노래가 나오면서 갑자기 그냥 너무 슬픈 거야. 집에 아무도 없이 혼자 있던 날이었어서 아직도 그날이 생생해. 노래들으면서 춤 보면서 혼자서 펑펑 울고 티비만 쳐다보고 있다가 너희 덕질을 그날 바로 시작했어. 난 그날 이후로 외로워도 괜찮다고 생각할 수 있게 되었어. 너의 노래가 날 다독여주고 괜찮다고, 다 지나갈거라고 말해주는 것 같아서 되는대로 너의 노래를 다찾아보면서 혼자 웃고 울고 감동받고 내 상처를 치유받는 그런 행복한 시간을 보냈어. 너 덕분에 내 삶이 변해가기 시작한거야. 애들이 날 괴롭히는 건 변하지 않았고 내가 혼자라는 건 변하지 않았지만 난 눈에 띄게 밝아지기 시작했어. 덕분에 다른 애들이 내 욕을 하지 않게 변하고 있었어. 난 너의 노래로 모든 힘든 순간을 버티고 살았어. 너가 부르는 노래 한 곡, 너가 얘기해주는 따뜻한 말 한 마디, 그 모든 것들이 날 버티게하는 버팀목이었어. 난 너가 아이돌로 데뷔해줘서 너무 고마워. 내 이야기만 쓴 것 같네. 미안, 그래도 내 삶이 아직도 이어지고 있는 건 벼랑 끝이 서있던 나를 너가 위로 끌어올려줬기 때문이란 걸 꼭 말해주고 싶었어. 우지야, 우리 사랑스러운 지훈이, 항상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 언제나 지금처럼 함께 있어줘, 늘 니 곁에서 너가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게. 너가 나를 행복하게 만들어 준 만큼, 아니 그보다도 더 많이 너가 행복했으면 좋겠고, 더 많이 웃었으면 좋겠어. 언제나 사랑하고 고맙기만 한 우리 지훈이가 행복하다는 말을 계속 할 수 있는 사람이었루면 좋겠어. 사랑한다. 우리 우지가 없었으면 난 하루하루 어떻게 웃고 살았을 지 가늠이 안된다! 너가 나한테 큰 존재라는 걸 꼭 알아줬으면 좋겠어. 우지야, 너와 함께한 시간들이 얼마나 소중하고 행복했는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정도야. 너가 저번에 위버스에 글을 올렸었잖아. 너가 잘 못된 길을 가고 있는 걸까? 라는 생각이 든다고 글을 썼었잖아. 난 그 때 마음이 찢어지는 기분이었어. 너가 누구의 어떤 반응을 보고 그렇게 얘기했는 지는 모르겠지만 너의 노래로 삶이 변한 사람이 많다는 걸 잊지말아줬으면 좋겠어. 지훈아, 너는 언제나 나에게 특별한 존재야. 처음 너를 알게 된 이후에 너의 진심과 열정, 그리고 음악에 대한 사랑을 알게 되면서 나는 너에게 완전히 마음을 빼앗겨버렸어. 너의 곡을 들을 때마다, 너의 목소리를 들을 때마다, 나는 항상 감동을 받아. 그 감동은 그저 노래의 멜로디 때문이 아니라, 네가 그 곡을 만들 때 쏟아낸 감정들과 생각들까지 내 마음속에 박히기 때문이야. 너의 음악은 언제나 나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어줬어. 지훈아 너는 그저 한사람으로서도 너무 멋져. 너는 늘 겸손하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이 정말 예쁘다고 늘 생각해. 무대에서 너의 모습을 볼 때마다 나는 언제나 감탄해. 물론, 너의 연주와 작곡 실력도 정말 뛰어나지만, 그보다 더 대단한 건 너의 성격이라고 생각해. 무대 위에서도, 무대 밖에서도 늘 진지하게 열정을 쏟고, 다른 사람들과 좋은 에너지를 나누려는 모습에 정말 많은 걸 배우고 있어. 너의 그 배려심과 따뜻한 마음을 본받고 싶어. 그리고 그 따뜻함을 우리 캐럿들에게도 끊임없이 전달해 주고 있어서, 우리는 언제나 우지를 통해 행복을 느끼고 있어. 가끔은 스스로를 돌보지 않는 모습을 보고 마음이 찢어질 것 같아. 우리 지훈이는 너무 열심히 일하고, 너무 많은 걸 고민하면서 스스로를 지치게 하는 때가 많은 것 같아. 그런 모습이 너무 멋지기도 하지만, 너의 건강도 너무 소중하니까 너무 무리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네가 무대 위에서 빛나는 만큼, 무대 밖에서도 네가 행복하고 건강하게 있을 수 있도록 나는 언제나 응원할게. 네가 항상 행복하고 웃을 수 있도록 내 마음을 다해 응원할 거야. 생일은 그저 한 해의 시작을 알리는 날이기도 하지만, 너에게는 한 해의 끝이기도 해. 그동안 얼마나 많은 일이 있었을까? 기쁜 일도 있었고, 힘든 일도 있었을 거야. 그래도 우리 캐럿들과 멤버들이 언제나 너의 편이라는 걸 잊지마. 너는 한 해 한 해 성장하고, 또 그 성장한 모습을 우리 팬들에게 보여줘서 고마워. 우지야, 네가 어디에 있든, 무엇을 하든, 나는 항상 너를 바라보고 응원할 거야. 생일을 맞이한 너에게 내가 바라는 건 오직 하나야. 앞으로도 늘 행복하고, 네가 원하는 대로 즐겁게 살아가길 바래. 네가 만든 음악과 그 음악이 너에게 어떤 의미를 가지든, 그 모든 과정에서 큰 행복을 느끼길 바래. 언제나 너의 음악이 나에게 큰 힘이 되어주듯, 너도 언제나 행복한 순간들이 많았으면 좋겠어. 그리고 네가 느끼는 고통과 아픔은 조금씩 덜어지고, 기쁨과 웃음만 가득한 나날들이 가득했으면 해. 사람의 인생에 고난과 역경은 없을 수는 없다고 하잖아. 너의 인생에도 없을 수는 없을거야. 이미 많은 힘든 일들을 겪어 왔으니까, 너의 남은 고난과 역경들은 조금만 덜 힘들었음 좋겠어. 우리 사랑스러운 지훈아, 너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그동안의 노력과 열정에 난 늘 너무 감동받았었고, 늘 고마웠다는 말을 전하고 싶어. 네가 해온 모든 일들은 정말 대단하고 갚진 업적이었어.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주는 그런 세븐틴의 우지가 되길 바라며, 너의 앞길에 행복과 기쁨만이 가득하도록 기도할게. 마지막으로, 언제나 너에게 감사하고, 사랑하고 있다는 말을 다시 한 번더 전하고 싶어. 네가 있기에 나는 예전에도 지금도 행복하고, 너의 음악이 있기 때문에 나는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 내 삶을 지켜줘서 고마워, 지훈아. 앞으로도 계속해서 우리 지훈이가 만든 멋진 음악을 들을 수 있기를, 그리고 또 너와 끝까지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어. 생일 정말 축하하고, 사랑하는 우지야, 항상 행복하고 건강하길 바란다. 사랑하고 또 사랑한다. 사랑한다는 말이 부족할 만큼 내 온 마음을 다해서 사랑하고 있어. 언제까지고 너를 바라보며 살아갈게. 난 지금 정말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어. 너 때문에 난 이제 진짜 어쩌지? 매일 매일 너가 너무 좋아서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어. 넌 나에게 따스한 집이야, 내가 울 수 있는 곳이고, 마음 놓고 내 상처를 보여줄 수 있는 따스한 집이야. 너에게도 캐럿들이 그런 존재였으면 좋겠어. 언제나 사랑한다. 오늘 멤버들이랑, 캐럿들한테도 생일 축하 많이 받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어! 오늘 그 누구보다 행복한 사람 되길! 사랑해, 우지야.❤️ 행복한 생일 되길.🩷🩵 ❤️🍚❤️🍚❤️🍚❤️ 🩵🩷우아해🩷🩵 #HAPPY_WOOZI_DAY